"너무 섭섭"…'이승기♥' 이다인 '연인' 파트1 종영소감

[서울=뉴시스] 이다인. 2023.09.03.(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연인' 파트1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다인은 2일 소셜미디어에 "8개월 간 촬영한 시즌1이 끝나니 너무 섭섭하다. 고된 피난씬들도 지나고나니 참 아름다웠네… 시즌2를 위해 다시 또 힘을 내 봅시다 연인♡"이라고 적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파트 2 올 때까지 숨 참고 기다릴게요. 얼른 돌아와" "너무 예뻐요" "오늘 막 울었다ㅠ"라고 반응했다.

이다인은 지난 4월 2년의 열애 끝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했다. 이후 첫 작품으로 MBC TV 금토극 '연인'을 선택했다. 드라마에서 '남연준'(이학주)의 정혼자이자 '유길채'(안은진)의 친구 '경은애' 역을 맡았다.

한편 '연인' 닐슨코리아 기준 1회 5.4%로 출발해 4~5%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다 5회(8.4%) 처음 8%대의 시청률을 넘겼다. 7회(10.6%)부터 10%대의 시청률을 돌파해 꾸준히 비슷한 수준을 보이다가, 파트1의 마지막회인 10회에서 12.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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