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이연복 "26세 때 후각 잃어…'요리계 베토벤' 애칭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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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연복이 후각을 잃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이연복이 출연한다.
이날 이연복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26세, 후각을 잃었던 때를 꼽는다.
'사당귀'는 이날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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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연복이 후각을 잃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이연복이 출연한다.
이날 이연복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26세, 후각을 잃었던 때를 꼽는다. 그는 "후각을 잃은 대신 미각을 살리고자 굉장히 노력했다. 배가 부르면 간을 정확하게 못 보고 전날 과음하거나 담배를 피우면 아침에 입이 텁텁해서 간 보기가 힘들다. 금연, 과음 안 하기, 아침 금식 3가지는 현재까지도 지키는 룰"이라고 밝힌다.
이어 "냄새 못 맡는 걸 20년 넘게 숨겼다. (걱정과 달리) 방송 이후 이슈가 돼서 오히려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 '요리계의 베토벤'이라는 애칭까지 붙었다"며 중식 대가로 거듭나기까지 과정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추성훈은 이연복의 제자가 되고 싶다고 밝힌 뒤 "수타면을 배워보고 싶다, 확실히 폼이 다르시다"며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낸다. 이연복 역시 "추성훈이 유리창 앞에서 수타면 뽑으면 손님들 줄 서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사당귀'는 이날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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