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가입자 1년 새 7만명 감소‥수급자는 43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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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내고 더 늦게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국민연금 가입자가 1년 사이 약 7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집계한 올해 5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모두 2천225만 4천여 명으로, 작년 5월 말보다 7만 2천여 명 줄었습니다.
공단은 지난 6월 발표한 중기재정전망 보고서에서 국민연금 가입자가 작년 고점으로 올해 1%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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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내고 더 늦게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국민연금 가입자가 1년 사이 약 7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집계한 올해 5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모두 2천225만 4천여 명으로, 작년 5월 말보다 7만 2천여 명 줄었습니다.
공단은 지난 6월 발표한 중기재정전망 보고서에서 국민연금 가입자가 작년 고점으로 올해 1%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가파르게 늘어, 5월 기준 일시금 수급자를 제외한 국민연금 수급자는 6백43만 8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43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공단은 오는 2027년쯤 국민연금의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10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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