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박신자컵] "아직 성장해야 하는 팀" BNK 박정은 감독이 던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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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장해야 하는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박정은 감독의 목표는 '성장'이다.
경기 종료 후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이 생각보다 잘해준 것 같다. 일정이 워낙 타이트해서 회복에 중점을 뒀다. 또한 백업 선수들 간의 호흡을 중요시했다. 시즌 전까지 부족했던 부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박신자컵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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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홍성한 인터넷기자] "아직 성장해야 하는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박정은 감독의 목표는 '성장'이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부산 BNK썸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5-6위 결정전 경기에서 83-72로 승리, 5위로 대회를 끝냈다.
경기 종료 후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이 생각보다 잘해준 것 같다. 일정이 워낙 타이트해서 회복에 중점을 뒀다. 또한 백업 선수들 간의 호흡을 중요시했다. 시즌 전까지 부족했던 부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박신자컵을 되돌아봤다.
BNK는 그 어느 팀보다 바쁜 오프시즌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만에서 열린 제 42회 윌리엄 존스컵 출전에 이어 박신자컵에서도 강행군을 치렀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일정이 힘든데도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기대에 많이 부응하고 있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BNK는 9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명단에 이소희와 안혜지, 진안까지 우리은행과 함께 제일 많은 3명이 뽑힌 상황. 핵심 자원들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된다.
박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이 진천으로 가기 전까지 실컷 뛰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선수들이 오기 전까지 남은 선수들이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팀과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서 변화를 주겠지만, 이번 시즌에는 가용 인원을 더 늘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직 성장해야 하는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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