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 활용한 국가장학금 서류제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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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 신청서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모바일 웹 접수채널과 AI OCR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에 서류를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고객은 서류제출 관련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고, 한국장학재단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류처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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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지금까지 학자금 통합신청 관련 매년 70만 건 이상의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심사 집중기간에 상담인력이 추가 투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23년 2월부터 신청자의 서류제출 방식을 개선하고, AI OCR기술을 활용한 제출서류 사전 처리를 구현해 서류처리 업무를 대폭 개선했다. FAX로 제출하던 서류를 알림톡 수신 후, 휴대전화로 즉시 제출할 수 있어 서류 제출·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2023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 중 AI OCR 처리 인식률은 90% 이상이며, 최빈도로 인입되는 가족관계증명서 인식률은 98%로 정확도를 높였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에 서류를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고객은 서류제출 관련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고, 한국장학재단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류처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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