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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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 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최근 대구 북구의 도시 특화 재생 사업으로 반려동물 사업 성장 시대에 맞추어 관음동 일원을 반려동물 특화 및 친화 도시로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관음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1993년 칠곡1택지개발 지구 조성 이후 인근 지역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상권의 소퇴로 인해 도심 활력 저하와 정주환경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대구 북구청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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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1993년 칠곡1택지개발 지구 조성 이후 인근 지역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상권의 소퇴로 인해 도심 활력 저하와 정주환경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대구 북구청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2년 12월 최종 선정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은 관음공영주차장 일대 10만㎡에 총사업비 445.51억원을 들여,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반려동물브랜드화 사업, 관음마을동행사업, 관음동행정복지센터 이전사업 등으로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업해 청년창업 지원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박호일 센터장은 “관음동 지역의 특색을 살린 반려동물 브랜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반려동물 산업의 새로운 시도의 장을 여는데 첫걸음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이재연 학과장은 “반려동물보건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써 북구지역의 여러 학교 및 대학들과 협업해 특히 관음동물사랑교육센터를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많은 정보 및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는 건강하고 안전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관음동을 형성하는데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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