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선정작 10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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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국 독립영화의 미래를 이끌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선정작을 공개하며 새로운 한국 독립영화 발굴에 앞장선다.
BIFF 사무국은 내달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 상영할 작품으로 '딜리버리' 등 10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BIFF의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우수한 작품성을 자랑하는 당해 한국 독립영화 최신작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섹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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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사무국은 내달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 상영할 작품으로 ‘딜리버리’ 등 10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BIFF의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우수한 작품성을 자랑하는 당해 한국 독립영화 최신작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섹션이다.
특히 올해는 삶과 고뇌, 가족애, 그리고 개인의 내면에 집중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완숙한 주제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정됐다.
장민준 감독의 ‘딜리버리’는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유한 한 부부와 예정에 없던 임신으로 고민에 빠진 가난한 한 젊은 부부 사이에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아이러니를 담았다.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나와 타인의 문제를 성숙한 필치로 그려내는 성찰의 드라마다.
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우연히 수련회장에서 막걸리 한 통을 줍게 된 초등학생이 막걸리로부터 세상의 비밀을 듣게 되는 매혹의 코믹 판타지다.
김유민 감독의 ‘바얌섬’은 어느 옛날 거북배를 타고 전쟁에 나가다 난파해 무인도에 떠밀려 들어오게 된 세 남자의 기기묘묘한 표류기를 해학적으로 그려냈다.
이외에도 최승우 감독의 ‘지난 여름’,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 연제광 감독의 ‘301호 모텔 살인 사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28회 BIFF는 내달 4일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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