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과일은 비싸고 채소는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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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기 수요가 늘어나는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일 년 전보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 1일 기준 사과 도매가격은 10kg에 8만 5,660원으로 일 년 전과 비교해 60% 올랐습니다.
사과와 함께 날씨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공급이 줄어든 배 도매가격도 15kg에 5만 6,920원으로 2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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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기 수요가 늘어나는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일 년 전보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 1일 기준 사과 도매가격은 10kg에 8만 5,660원으로 일 년 전과 비교해 60% 올랐습니다.
사과와 함께 날씨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공급이 줄어든 배 도매가격도 15kg에 5만 6,920원으로 27% 상승했습니다.
반면 배추나 무 등 채소류 가격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돼 배추 10kg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51%, 무 20kg 도매가격 30% 하락했습니다.
축산물 가운데에는 공급량이 줄어든 닭고기 가격이 1kg당 3,680원으로 25% 올랐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099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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