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부드러웠던 아내가 화내는 이유

2023. 9. 3. 16: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번 더 체크타임 (4일 오후 8시 10분)

데뷔 40년 차 가수 이진관과 아내 김태은이 '체크타임'을 찾는다. 최근 이진관은 아내가 갱년기 이후 180도 변해 갱년기의 무서움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천생 여자였던 아내가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폭군으로 변했다. 욕은 기본이고 제가 말만 하면 불같이 화를 낸다"고 폭로한다. 이에 김태은은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손발 저림, 불면증, 안면 홍조에 혈당 수치가 ㎗당 480㎎까지 오르는 등 질병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나날의 연속이었다"며 "하지만 공감은커녕 위로도 한마디 안 해주는 남편 때문에 매일 같이 화가 치민다"며 섭섭함을 토로한다. 한편, 갱년기에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한 김태은은 당뇨병 9년 차임에도 '체크타임' 검사 결과 콩팥 나이가 4.1세, 생체 나이가 2.8세 어리게 나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