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매출 16억 올리는 한식 디저트 맛집

2023. 9.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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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오톡 (4일 오후 5시 50분)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흑임자 인절미·카스텔라호박인절미로 유명해져 강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맛으로 소문이 퍼진 떡집이 있다. 2015년 한식 디저트 사업을 시작한 김병규 CEO(최고경영자)는 다양한 종류의 떡 상품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고객층을 형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떡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김병규 CEO는 대학을 졸업한 후 패션, 화장품, 스포츠 용품 브랜드 등에서 다양한 브랜딩 컨설팅 경력을 자랑하던 중 돌연 떡집 사장님으로 변신하게 됐다. 오로지 브랜딩 컨설팅만 바라보던 그가 한식 디저트로 발을 들이게 된 결정적 순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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