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친서, 국내 정치 위해 외교적 망신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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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 당사국들에 친서를 보내기로 한 데 대해 "과학을 무시하고 오직 국내 정치를 위해 외교적 망신까지 자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정 발목 잡기로도 모자라 '외교 자해' 행위까지 저지르는 이 대표와 민주당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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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 당사국들에 친서를 보내기로 한 데 대해 "과학을 무시하고 오직 국내 정치를 위해 외교적 망신까지 자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정 발목 잡기로도 모자라 '외교 자해' 행위까지 저지르는 이 대표와 민주당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와 민주당은 도대체 국격을 어디까지 떨어뜨릴 셈이냐"면서 "민주당은 '오염 처리수' 문제와 관련해 온갖 괴담과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정치적 득실 계산에만 매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해서는 "개인 비리 혐의 방탄을 위해 단식하는 것이 너무나도 뻔한데, 국민을 위한 '최후의 항전'이라고 포장하는 모습도 위선 그 자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099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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