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랩, 콧속 마스크로 감염병 걱정 끝
에어랩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코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제품을 고민하다 '노즈클린2'를 개발해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미국 아마존에서 출시 5개월 만에 알레르기 등 호흡기 질환 소비자에게 1만개 넘게 팔렸다.
에어랩에 따르면 콧속 마스크 노즈클린2는 평소 마스크를 착용해도 틈새로 감염될까 불안했던 사람이나,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때 콧속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코로나19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초극세사 천연 한지 융합 필터를 사용해 초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환경 먼지, 자동차 배기가스, 유해 세균 등 오염된 공기(PM2.5)를 70% 여과해주는 것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시험 결과 확인됐다.
콧속에 삽입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다년간 연구를 거쳐 출시한 노즈클린2 신제품은 최적의 한지 필터를 이용해 대기 중 오염된 공기를 효과적으로 막을 뿐만 아니라 착용감과 안정성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콧속으로 흡입되는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차단한다. 에어랩의 기술력인 친환경적 한지 초극세사 융합 필터로 제작돼 호흡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리콘은 흐르는 물에 씻어 재사용이 가능하고,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경제적이다.
본체는 얇고 투명한 실리콘으로 만들어 착용감이 편안하며 외부 노출을 최소화했다. 실리콘 형상은 원추 형태로 삽입하기 용이하다. 중앙부 원형 날개는 숨을 들이쉴 때 비강 틈새를 막고, 숨을 내쉴 때 코털에 걸쳐 흘러내릴 것 같은 불안함을 해소해 필터로만 호흡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리콘 크기는 사용자 비강 내부 크기를 고려해 제작된 여자용(S), 남자용(M), 외국인용(L)으로 다양하다.
또 550가닥으로 만들어진 한지 초극세사 융합 필터를 사용해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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