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안, 텀블러 내부 99.99% 자동살균

2023. 9. 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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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텀블러

빌리안은 주부들이 육아와 가사 활동에서 느끼는 불안과 불편을 해소해주는 소형가전 브랜드 '필레우스(PILEUS)를 만들고 있다. 필레우스는 라틴어로 '자유' '해방'을 의미한다.

빌리안에 따르면 필레우스 브랜드 핵심 타깃은 밀레니얼 세대 부모다. 가사 노동을 최소화하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을 위해 살균 기능을 갖춘 필레우스 '살균 텀블러'를 출시했고 국내에서 신규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고 평가받는다.

또 보온·보랭력을 극대화한 '보온·보랭 텀블러'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까지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핵심 제품인 '살균 텀블러'는 물과 텀블러 내부를 99.99% 살균할 수 있는데, 12시간 동안 75분에 한 번씩 5분간 자동으로 살균할 수 있는 기능이 장착돼 있다.

이런 기능이 적용된 뚜껑을 통해 텀블러 내부뿐만 아니라 칫솔, 유아 장난감, 마스크 등도 살균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이중 단열 진공 구조를 통해 보온·보랭력을 극대화해 26시간 보랭, 12시간 보온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따뜻하거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빌리안 관계자는 "대부분이 중국산인 타사 제품과 달리 제품 기획, 설계, 디자인, 조립부터 패키징까지 모두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소재 역시 영유아를 위한 고급 젖병에 사용하는 트라이탄 소재와 녹이 잘 슬지 않고 열전도성이 낮은 소재인 스테인리스 304와 같은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더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제품은 네이버 쇼핑 내 '살균 텀블러'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아기를 키우는 부모에게 '분유보온병'으로 각인돼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 살균 기능을 갖췄음에도 307g으로 무게가 가볍고 그립감이 우수하며, 완벽하게 밀폐돼 넘어져도 뒤집혀도 새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공식몰을 비롯해 자사 제품을 취급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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