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롤스로이스 스펙터 제치고 '獨올해의 차' 뉴에너지 부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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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6와 기아 EV9이 '2024 독일 올해의 차'에서 각각 뉴에너지, 럭셔리 부분에 선정됐다.
다음달 초 최종 발표될 '독일 올해의 차' 선정 가능성에 한 발 다가선 상황이다.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의 EQE SUV, 롤스로이스의 스펙터 등을 물리치고 뉴 에너지 부문 독일 올해의 차에 뽑혔다.
부문별 수상 모델 중 1대는 10월 초 발표 예정인 2024 독일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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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EV9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다양한 최첨단 사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BMW의 XM, 렉서스의 RZ 등 유수의 경쟁차들을 제치고 럭셔리 부문(7만 유로 이상, 약 1억원 이상) 독일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오닉 6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충전 기술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의 EQE SUV, 롤스로이스의 스펙터 등을 물리치고 뉴 에너지 부문 독일 올해의 차에 뽑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독일 올해의 차는 38명의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이 48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실용성, 주행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평가했다. △럭셔리(7만 유로 이상) △프리미엄(3만5000 유로 이상~7만 유로 미만) △콤팩트(3만5000 유로 미만) △뉴 에너지(전기차, 수소전기차) △퍼포먼스(고성능차) 등 총 5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뽑았다. 부문별 수상 모델 중 1대는 10월 초 발표 예정인 2024 독일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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