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앱으로 원격 높이조절 가능한 테이블 … N잡러 홀리다
최근 한 취업 플랫폼이 진행한 '직장인 N잡 현황' 조사 결과 전체 직장인 982명 중 89%가 '본업과 병행해 N잡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신을 의미하는 '갓(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生)'의 합성어로 자기계발을 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갓생' 트렌드와 더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을 내 생산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집에서도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트렌드에 따라 공간과 가구 또한 다양한 상황에 따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최근 전동 높이 조절 기능으로 집에서도 다재다능한 일상을 연출할 수 있는 '업 모션 테이블'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 모션 테이블'은 감성적인 다이닝 테이블 디자인에 앱으로도 원격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가족 구성원의 체형과 상황에 따라 상판 높이를 620㎜부터 900㎜까지 조절할 수 있는 모션형 다이닝 테이블이다. 테이블 하나로 식사는 물론 재택근무, 취미생활, 공부, 자녀 교육 등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해 용도별 테이블을 마련해야 하는 고민을 해결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테이블 높이를 약 720㎜로 조절하면 의자에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한 높이가 돼 식사, 티타임 등 다이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620㎜로 낮추면 푹신한 소파에서도 편안하게 블로그 콘텐츠 제작이나 전자책 편집 등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900㎜까지 올리면 꽃꽂이나 주방 조리대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수작업이 많은 일에 적합하다.
'업 모션 테이블'은 화이트와 우드 컬러를 활용한 감성적인 디자인에 기계적인 요소의 노출을 최소화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화이트 색상의 상판은 영상이나 사진의 배경으로도 손색이 없어 음식이나 소품을 촬영하기에도 적합하다. 상판 형태는 △부드러운 타원형 또는 △넓은 사용이 가능한 라운드 사각형으로 구성되며 소재는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LPM △부드러운 촉감의 사틴 유리 소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사이즈는 △1600폭 △1800폭 두 가지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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