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마흔 넘으니 할 만한 운동 없어…골프 공격적으로 치는 중" [마데핫리뷰]
박서연 기자 2023. 9. 3. 16:0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강동원(42)이 근황을 전했다.
3일 강동원은 유튜브 '모노튜브'를 통해 '천박사님을 아세요? 감동원 깜짝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요즘 골프 시작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마흔이 넘어가니 할 만한 운동이 많이 없더라. 골프도 사실 공격적으로 열심히 치고 있어서 운동도 엄청 많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골프 영화를 기획했다가 보류된 소식도 전했다. 그는 "사실 재작년 정도부터 골프 영화를 기획해서 아는 분들과 개발을 하다가 일단 시나리오에서 좀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잠정 보류했다. 그래서 저는 골프를 계속 치고 시나리오는 중단된 상태"라면서 웃어보였다.
한편 강동원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출연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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