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최악의 수비수’, 결국 튀르키예로 떠날 가능성 ↑…3+1년 계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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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비의 '구멍' 다빈손 산체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 3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매체 '후리옛'은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와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오랫동안 협상한 세르히오 라모스는 응답이 없다. 조만간 산체스가 이스탄불에 와서 3+1년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에서 전력 외 자원 취급을 받고 있는 산체스에게 시선을 돌렸다.
산체스는 한때 토트넘이 기대하는 수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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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토트넘 수비의 ‘구멍’ 다빈손 산체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 3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매체 '후리옛'은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와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오랫동안 협상한 세르히오 라모스는 응답이 없다. 조만간 산체스가 이스탄불에 와서 3+1년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갈라타사라이는 폭풍 영입에 나섰다. 윌프레드 자하, 하킴 지예흐 등 나름 이름값있는 스타들을 모으며 팀을 강화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만족하지 않았다. 수비에 보강을 원했다. 현재 소속팀이 없는 라모스에게 먼저 접근했으나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라모스가 사우디로 향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에서 전력 외 자원 취급을 받고 있는 산체스에게 시선을 돌렸다. 산체스는 한때 토트넘이 기대하는 수비수였다. 2016/17시즌 아약스에서 46경기에 나서며 활약했다.
수비진 변화가 필요했던 토트넘이 산체스 영입을 위해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4,200만 파운드=약 610억 원)를 지불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였다.
경기마다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며 구멍으로 지목됐다. 특히 지난 시즌 에릭 다이어와 번갈아 ‘호러쇼’를 펼쳤다. 토트넘 실점의 원인이라고 평가받았다.
심지어 토트넘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지난 4월 본머스전에서 교체 아웃되면서 팬들에게 욕설과 야유를 들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미키 판더벤을 영입하면서 자리가 없어졌다. 포지션 경쟁자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지난 4라운드 번리전에서 환상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기도 했다.
한때 프랑스 AS 모나코가 산체스를 노린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실현되진 않았다. 결국 산체스는 튀르키예 강호 갈라타사라이로 향할 예정이다.
‘스포아레나’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나 지오반니 로 셀소 중 한 명을 추가로 노릴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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