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온 프랑스 여고생들 “BTS 단골식당 부터 고고” (방과 후 코리아)

강주일 기자 2023. 9.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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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채널 ·AXN· 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예능‘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 2’



프랑스 여고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시작된다. 이들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BTS의 단골 식당을 찾아 눈길을 끈다.

4일 E채널 ·AXN· 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예능‘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 2’ 에서는 조나단이 MC로 합류한 가운데, 프랑스 10대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날 프랑스 지원자들의 남다른 한국 사랑과 선발 과제를 통해 한국행 티켓을 얻은 5 명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K-POP 댄스 머신 아테아, 한식을 좋아하는 ‘프랑스 장금이’ 에바, BTS 덕분에 한국어를 배운 이네스, 한국 발라드를 좋아하는 에밀리, 펜팔로 한국을 배운 4차원 소녀 아나이스까지 개성 만점 프랑스 학생들이 찾아오며 처음으로 여고생들만의 수학여행이 이루어진다.

E채널 ·AXN· 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예능‘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 2’



특히 이네스는 나들이에서도 한복을 착용하고 홍삼 캔디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한국 전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게다가 BTS 를 좋아하게 된 영화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홍보에 나서자 장도연은 “저 정도면 소속사 마케팅 실장님 아니냐?” 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테아 , 에바 , 아나이스도 BTS 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표출한다. BTS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프랑스 학생들의 대화에 조나단은 “입시와 관련된 것이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BTS 가 연습생 시절 즐겨 찾던 단골 식당을 찾아간다. 프랑스 학생들은 BTS 가 앉았던 곳에서 각자의 최애 자리에 착석해 한식을 맛본다.

방송은 4일 월요일 오후 9시.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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