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IPAC 정상회의 참석…"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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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출신인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대중국 의회간 연합체'인 IPAC 정상 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탈북민의 강제송환을 중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정부를 움직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미국 영국 등 28개 회원국이 소속된 IPAC은 지난 31일부터 사흘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을 통해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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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출신인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대중국 의회간 연합체'인 IPAC 정상 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탈북민의 강제송환을 중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정부를 움직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미국 영국 등 28개 회원국이 소속된 IPAC은 지난 31일부터 사흘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을 통해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결의했습니다.
IPAC 공동선언문에는 "각 회원국은 정부가 중국에 탈북민 송환 중단을 촉구하는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도록 압력을 가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북한 국경 개방으로 인한 중국 내 탈북민의 북송 위기 현황이 상세히 담겼습니다.
한국은 IPAC 미가입국이지만 지 의원은 북한 인권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특별 초청됐으며, IPA에서 중국 내 탈북민 인권 문제가 논의된 건 이번 프라하 회담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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