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대·관광대 학생들도 '천원의 아침밥'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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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제주대학교에 한해 시범 운영해왔던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2학기에 다른 대학교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2학기부터 제주한라대와 제주관광대를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제주대를 포함하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대학은 3곳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3개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1끼당 2000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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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국립 제주대학교에 한해 시범 운영해왔던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2학기에 다른 대학교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2학기부터 제주한라대와 제주관광대를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제주대를 포함하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대학은 3곳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3개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1끼당 2000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농림식품부 1000원, 대학 500~1000원 등을 지원해 학생들은 1000원으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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