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돌봄종사자 힐링캠프… 인구소멸·고령화에 돌봄서비스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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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과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서비스의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에서 돌봄종사자 힐링캠프가 개최돼 주목된다.
김미숙 정선여협회장은 "인구소멸과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서비스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영역인 만큼 돌봄종사자를 전문가로 인식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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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과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서비스의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에서 돌봄종사자 힐링캠프가 개최돼 주목된다.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3년 돌봄종사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돌봄노동의 중요성과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돌봄종사자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돌봄종사자 힐링캠프를 추진했다. 여협 회원들과 돌봄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힐링캠프는 ‘돌봄종사자, 우리의 또 다른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인식개선 퍼포먼스와 특강, 듀오볼테라피 및 명상,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돌봄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종사자의 사회적 인식 향상과 부당한 처우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미숙 정선여협회장은 “인구소멸과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서비스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영역인 만큼 돌봄종사자를 전문가로 인식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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