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초등 교사 추모 이어져.."업무 과다 등 토로"

허현호 2023. 9.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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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등 교사에 대한 추모 분위기 속에 고인의 생전 고충에 대한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한 교사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교직원이 적은 도서 지역 학교에서 일하던 고인이 업무량이 많아 힘들어 했다"며, "특히 생전 학교의 특정 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업무적으로 힘들었다는 고충을 토로해 왔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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