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지역 음식점 급수시설, 노로바이러스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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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시‧군이 노로바이러스로부터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보건환경연구원과 도 보건식품안전과는 최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지 4개 시‧군인 고성과 속초, 인제, 양양지역 음식점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순원 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보건 분야 안전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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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시‧군이 노로바이러스로부터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보건환경연구원과 도 보건식품안전과는 최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지 4개 시‧군인 고성과 속초, 인제, 양양지역 음식점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도보건당국은 앞서 6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음식점 급수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도는 급수시설인 수원, 관정 및 물탱크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소독처리 등 위생관리 교육을 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식품과 물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간 접촉으로도 감염되므로 개인 위생관리 및 주변 환경의 청결‧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순원 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보건 분야 안전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속초‧인제‧양양에서 개최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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