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스코틀랜드 최고의 더비'서 한-일 조합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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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8시, 2023-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이하 SPFL)의 가장 흥미로운 경기이자 세기의 라이벌전인 올드펌 더비가 레인저스 홈구장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직전 경기 선발 출장하며 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양현준이 또다시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기회를 엿보던 양현준은 지난 26일 리그 3라운드 세인트 존스톤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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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양현준이 스코틀랜드 최고의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와 또 한번 '선발'로 합을 맞추게 될까?
3일 오후 8시, 2023-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이하 SPFL)의 가장 흥미로운 경기이자 세기의 라이벌전인 올드펌 더비가 레인저스 홈구장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직전 경기 선발 출장하며 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양현준이 또다시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기회를 엿보던 양현준은 지난 26일 리그 3라운드 세인트 존스톤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속도를 활용한 빠른 드리블과 침투를 통해 왼쪽 측면을 휘저어 놓은 양현준은 후반 68분경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됐다.
셀틱의 주포 후루하시와의 합도 합격점이었다. 이날 비록 후루하시의 부진으로 득점은 없었으나, 양현준은 후루하시의 공격로를 열어주며 3번의 슈팅을 도왔다.
출전할 때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양현준, 다가오는 레인저스 경기에서도 선발 가능성이 어느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교체 명단에 오르며 데뷔전을 기다리는 권혁규에게도 기회가 찾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또다른 코리안리거 권혁규는 데뷔를 기다린다. 계속해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은 권혁규. 시즌에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 과연 그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셀틱과 100년이 넘는 오랜 라이벌리를 유지 중인 레인저스는 무척 괴로운 22-23시즌을 보냈다. 셀틱이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리그컵, 스코티시 컵)을 달성하는 동안 레인저스는 셀틱에 의해 눈앞에서 모든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23-24시즌 처음 만나게 되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갈까.
양현준의 활약과 권혁규의 출전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는 세기의 라이벌전 올드펌 더비는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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