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

최현호 기자 2023. 9. 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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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전경.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김세용)가 경기도형 1인 가구 특화 주거 모델 도입을 통해 최근 인구 트렌드와 관련, 적극 대응에 나섰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 증가에 맞는 새로운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 및 사업 성격을 가진 공공주택 3개의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지구는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 262가구(청년, 고령자), 서안양 우체국 복합 200가구(청년, 고령자), 양주역세권 공동4BL 100가구(청년, 신혼)이며, 공모 대상 총 세대수는 562가구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등이 반영된 특화 설계안을 제안받아 ‘경기도형 1인 가구 특화 주거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공고일은 4일, 참가 등록일은 13일, 공모안 제출일은 다음 달 30일이며 11월8~9일 이틀 동안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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