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GC, 최경주재단에 후원금 전달

오해원 기자 2023. 9.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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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GC코리아가 최경주재단과 발을 맞춘다.

최경주재단은 3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가 후원금 1000만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경주 이사장은 "잭 니클라우스GC는 우리 재단에 그동안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번 후원은 재단의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뜻을 소중히 여겨 한국 골프를 빛낼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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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왼쪽부터) 최경주재단 이사장와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가 2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경주재단 제공

잭 니클라우스GC코리아가 최경주재단과 발을 맞춘다.

최경주재단은 3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가 후원금 1000만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잭 니클라우스GC 모기업인 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와 최경주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는 "이번 후원은 골프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포스코그룹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포스코와이드에서는 최경주재단의 후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고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잭 니클라우스GC는 우리 재단에 그동안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번 후원은 재단의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뜻을 소중히 여겨 한국 골프를 빛낼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지난해 잭 니클라우스GC 지분을 100%인수한 포스코와이드는 잭 니클라우스GC를 비롯해 전남 순천 포라이즌CC, 포스코 그룹 소유 건물 등을 관리하는 포스코 그룹 계열사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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