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령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두 척 충돌‥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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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3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소령도 서쪽 약 37km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79톤 어선의 앞부분이 80톤 어선의 침실 부분과 부딪히면서, 침실에 있던 두 사람이 머리를 다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80톤 어선의 선체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두 어선에는 각 12명의 승선원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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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3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소령도 서쪽 약 37km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79톤 어선의 앞부분이 80톤 어선의 침실 부분과 부딪히면서, 침실에 있던 두 사람이 머리를 다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80톤 어선의 선체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두 어선에는 각 12명의 승선원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선 관계자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98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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