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버섯채취 갔다가 실종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박재혁 2023. 9. 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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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채취를 위해 산에 갔던 60대 남성이 실종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오후 9시 29분쯤 '남편이 아침에 버섯을 따라 갔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소방당국은 남성이 실종된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인근 평창강을 수색했다.
남성이 타고 온 차량을 발견했으나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실종된 지 16시간여 만인 3일 오후 1시 47분쯤 평창강 금당계곡 수중보 아래 15m 지점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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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채취를 위해 산에 갔던 60대 남성이 실종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오후 9시 29분쯤 ‘남편이 아침에 버섯을 따라 갔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소방당국은 남성이 실종된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인근 평창강을 수색했다. 남성이 타고 온 차량을 발견했으나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실종된 지 16시간여 만인 3일 오후 1시 47분쯤 평창강 금당계곡 수중보 아래 15m 지점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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