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데뷔해 어느덧 100경기… 사비의 6번 받은 가비, 보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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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 파블로 가비가 바르셀로나 소속 100번째 경기를 목전에 뒀다.
가비는 2021-2022시즌 1군 데뷔 후 세 번째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가비는 이 경기에 출장할 경우 바르셀로나 통산 100번째 경기를 뛰게 된다.
가비가 오사수나전에 출장하면,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00경기를 뛴 최연소 선수(19세 32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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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 파블로 가비가 바르셀로나 소속 100번째 경기를 목전에 뒀다. 가비는 2021-2022시즌 1군 데뷔 후 세 번째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4일 새벽 4시(한국 시각) CA 오사수나와 2023-2024 스페인 라 리가 4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가비는 이 경기에 출장할 경우 바르셀로나 통산 100번째 경기를 뛰게 된다.
가비의 라 리가 데뷔전은 2년 전 8월 헤타페전이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가비가 소화한 1군 첫 공식전이었다. 그는 데뷔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에만 리그 34경기를 소화했고, 시즌 47경기에 나서면서 곧바로 주전에 올랐다.
2022-2023시즌에도 시즌 49경기를 뛰었다. 리그에선 38라운드 중 36경기에 나섰고, 2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는 3득점 7도움을 올렸다.
새 시즌 개막 후에도 가비는 리그 전 경기에 나서고 있다. 3라운드 비야레알 원정에선 시즌 첫 득점도 기록했다.
가비가 오사수나전에 출장하면,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00경기를 뛴 최연소 선수(19세 32일)가 된다. 기존에 바르셀로나 소속 최연소 100경기를 달성한 선수는 19세 84일에 해당 기록을 세운 보얀 크르키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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