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우성4차, 사업시행 인가…32층·825가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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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아파트가 최고 32층, 총 825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우성4차는 지난달 31일 송파구로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잠실우성4차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2017년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한편 잠실우성4차는 2009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2018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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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아파트가 최고 32층, 총 825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우성4차는 지난달 31일 송파구로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재건축은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인가 △착공 △준공 순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조만간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잠실우성4차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2017년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지난해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3만1961.1㎡ 부지에 용적률 299.69%, 최고 높이 97.3m를 적용받아 최고 32층, 825가구로 탈바꿈한다.
조합원 물량을 포함해 분양 물량은 732가구, 임대 물량은 93가구다. 조합원(591명) 물량을 제외하고 일반 분양으로 48가구가 풀릴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70·84·102·105·160㎡ 등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 세대수는 △59㎡ 185가구 △70㎡ 118가구 △84㎡ 356가구 △102㎡ 163가구 △150㎡(펜트하우스) 2가구 △160㎡(펜트하우스) 1가구 등으로 중대형 물량이 많다.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인근 잠실 유수지 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공 보행통로도 조성된다.
한편 잠실우성4차는 2009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2018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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