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조성민과 이혼 결정→6개월간 동침+시어머니 부양까지"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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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이 조성민과의 이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가현은 "저는 (조성민과) '이혼해!' 하고 나서 6개월만에 이혼이 이뤄졌다. 그런데 그동안 한집에서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곤욕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장가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저는 큰 사건 없이 사랑이 식어서 이혼했다. 이혼을 결심해도 조금 더 참는 걸 5년을 했는데 나중엔 밥 먹는 꼴도 보기 싫고 쩝쩝거리는 것도 싫고 숨 냄새도 싫더라"라며 이혼 결심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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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장가현이 조성민과의 이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지난 2일 방송분의 미방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가현은 "저는 (조성민과) '이혼해!' 하고 나서 6개월만에 이혼이 이뤄졌다. 그런데 그동안 한집에서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곤욕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각방을 쓸 수도 없었다. 아이들한테도 말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어머니한테도 말씀을 드리지 않고 3개월을 지냈다"라며 "아이들한테 말을 하지 않았으니, 아이들만 데리고 부산에서 한 달 살기도 하고, 필리핀에 2주 정도 가봤는데 더 이상 남은 시간이 해결이 안 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부터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런 생활을 안 하고 살았는데, 이 친구 저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고 다녔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너무 힘들었다. 너무 곤욕스러웠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MC 박수홍은 "그럼 한방에서 살고 시어머니도 모신 거냐?"라고 물었고, 장가현은 "그렇다. 아이들도 몰라야 하니까 소파에서 잘 수 없고, 방도 여유가 없어서 한 방에서 한 침대를 써야 했다. 남편이 출퇴근도 안 하니까 하루 종일 얼굴을 봐야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장가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저는 큰 사건 없이 사랑이 식어서 이혼했다. 이혼을 결심해도 조금 더 참는 걸 5년을 했는데 나중엔 밥 먹는 꼴도 보기 싫고 쩝쩝거리는 것도 싫고 숨 냄새도 싫더라"라며 이혼 결심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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