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사법 리스크에도 끄떡없네…여전히 미국 공화당원 트럼프 압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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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기소로 역대 미국 대통령 사상 첫 '머그샷'까지 남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공화당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4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했습니다.
공화당 2위 후보인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는 지지율이 13%로 떨어져 트럼프 전 대통령에 46%포인트나 뒤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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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기소로 역대 미국 대통령 사상 첫 '머그샷'까지 남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공화당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4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했습니다.
공화당 2위 후보인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는 지지율이 13%로 떨어져 트럼프 전 대통령에 46%포인트나 뒤처졌습니다.
지난 4월 두 후보의 지지율과 비교하면 격차가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또 공화당 유권자의 60%가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에 정치적 동기가 숨어 있다고 봤고, 78%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가 정확한 선거 결과를 보장하기 위한 적법한 노력이라고 여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0%, 바이든 대통령은 39%, 부동표는 17%였습니다.
(취재 : 최희진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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