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 열심히 달린 김하성, 쉬어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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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날.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나마 위안인 건 김하성이 잘하는 날 매일 지던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이 부진한 가운데도 완승을 거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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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쉬어가는 날.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6경기 연속 안타, 1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모두 마감됐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3회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되고 말았다. 5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에는 3루 내야 땅볼에 땅을 쳐야했다.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치지 못하며 시즌 타율이 2할7푼4리로 떨어졌다. 그리고 6경기 연속 안타, 15경기 연속 출루 기록 행진도 중단됐다.
그나마 위안인 건 김하성이 잘하는 날 매일 지던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이 부진한 가운데도 완승을 거뒀다는 것. 샌디에이고는 소토, 보가츠, 산체스, 쿠퍼의 홈런포 4방을 앞세워 6대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64승73패를 마크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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