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대보항·호미곶서 해양정화 활동

최창호 기자 2023. 9.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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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클린오션봉사단이 2일 포항향토청년회와 함께 남구 대보항과 호미곶면 일대에서 해양쓰레기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포항제철소 등에 따르면 해양 쓰레기 수거에는 스쿠버 전문 다이버들로 구성된 50여 명이 대보항 내항에 가라앉아 있던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오는 5일까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클린 대보항'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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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클린오션봉사단이 2일 포항향토청년회와 함께 남구 대보항과 호미곶면 일대에서 해양쓰레기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이 출발에 앞서 깨끗한 바다를 위해 파이팅하고 있다.(포스코포항제철소제공)2023.9.3/뉴스1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클린오션봉사단이 2일 포항향토청년회와 함께 남구 대보항과 호미곶면 일대에서 해양쓰레기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포항제철소 등에 따르면 해양 쓰레기 수거에는 스쿠버 전문 다이버들로 구성된 50여 명이 대보항 내항에 가라앉아 있던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오는 5일까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클린 대보항'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상길 클린오션봉사단장은 "생계를 돕는 뜻깊은 일에 함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봉사단원들과 같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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