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닛, 옴니채널 AI직원 서비스 `플루닛 워크센터` 출시

팽동현 2023. 9.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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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자회사 플루닛은 국내 유일의 옴니채널 AI(인공지능) 직원 서비스 '플루닛 워크센터'를 오픈베타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루닛에 따르면 '플루닛 워크센터'는 나를 대신해 24시간 365일 일하는 AI직원을 생성할 수 있는 신개념 생성형AI 서비스다.

현재 플루닛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중인 워크센터 오픈베타에서는 1명의 AI 직원을 채용, 일부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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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닛 워크센터' AI직원관리 화면. 솔트룩스 제공

솔트룩스 자회사 플루닛은 국내 유일의 옴니채널 AI(인공지능) 직원 서비스 '플루닛 워크센터'를 오픈베타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루닛에 따르면 '플루닛 워크센터'는 나를 대신해 24시간 365일 일하는 AI직원을 생성할 수 있는 신개념 생성형AI 서비스다. 초정밀 3세대 뉴로-심볼릭 기술이 적용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 직원이 문자·채팅·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입되는 대규모 상담에 실시간 응대할 수 있다. 문자와 전화 발송 등 아웃바운드 활동도 가능해 기업용 리셉셔니스트부터 개인 비서와 텔레마케터에 이르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플루닛 워크센터'는 특별한 설치 과정이 필요 없는 구독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홈페이지 가입 즉시 AI직원을 생성할 수 있다. 현재는 안내데스크, HR, IR, 제휴마케팅, 영업 등 5종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영지원'과 장애 접수를 수행할 수 있는 '접수' 직군을 선택할 수 있다. 추후 예약과 주문접수, 배송 문의 등으로 직무 및 직군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담당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상담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일별로 집계되는 통계를 분석·활용할 수 있다. AI직원이 처리한 유선 상담 내용은 음성 파일뿐 아니라 채팅 형식의 녹취록으로도 저장되며, 전화와 문자 대량 및 단건 발송 기능도 갖췄다. 추후 솔트룩스의 LLM(대규모언어모델) '루시아GPT'가 적용되는 한편, 옴니채널 서비스 범위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플루닛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중인 워크센터 오픈베타에서는 1명의 AI 직원을 채용, 일부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출시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플루닛 관계자는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를 보완, 공식 론칭 전까지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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