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버섯 따러 산에 오른 60대, 계곡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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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에서 버섯채취를 위해 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29분쯤 'A씨(60)가 아침에 버섯을 따러 산에 갔는데 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곧장 수색에 나섰고, 실종 이틀째인 이날 오후 1시47분쯤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평창강 금당계곡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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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평창에서 버섯채취를 위해 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29분쯤 ‘A씨(60)가 아침에 버섯을 따러 산에 갔는데 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곧장 수색에 나섰고, 실종 이틀째인 이날 오후 1시47분쯤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평창강 금당계곡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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