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사협회-아파트너, 부동산 중개시장 상생 위한 MOU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왼쪽 두번째)과 유광연 아파트너 대표(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아파트 스마트워크 앱 서비스 업체인 아파트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파트너는 신규 개발중인 ‘방 내놓기’ 기능에 해당 단지 주변 공인중개사들의 프로필 제공 및 노출 기능을 추가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협회는 아파트너의 매물 정보를 협회가 운영하는 거래정보망인 한방과 연동시켜 협회 소속 회원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원활한 중개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종혁 한국공인중개협회장은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제공 가능한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입주민에게 신속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너는 현재 전국 3000여 아파트단지, 190만가구의 스마트홈라이프 서비스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 플랫폼 업체다.하자 민원 접수, 방문 차량 예약, 전자투표, 단지 내 공지, 이사 예약 등 입주민 생활 편의 서비스와 소통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