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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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은 지난 2월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와 농수산식품의 대일 수출 확대 상호 협력 및 우호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2023 괴산고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관내 15개 농식품 기업 및 단체와 김규환 회장을 비롯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 4개 업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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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괴산군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은 지난 2월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와 농수산식품의 대일 수출 확대 상호 협력 및 우호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2023 괴산고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는 괴산군 농식품기업에게 수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관내 15개 농식품 기업 및 단체와 김규환 회장을 비롯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 4개 업체가 참석했다.
일본 농식품 해외 바이어와 괴산군 농식품 기업 간 1:1 대면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가기업 샘플 전시와 시식, 시음 행사를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 양해각서 5건, 총 5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자 하는 관내 농식품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의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관내 농식품 기업의 대일 수출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난 4월부터 괴산군 유기농 고춧가루와 농식품 가공품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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