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발급량, 1년 만에 3.5배로...상반기 출국자는 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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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해보다 여권발급량이 3.5배 증가하고 상반기 해외 출국자도 7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반기 해외 출국자는 130만여 명에서 990만여 명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입국자는 362만여 명이 늘어난 443만여 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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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해보다 여권발급량이 3.5배 증가하고 상반기 해외 출국자도 7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조폐공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여권 발급량은 360만여 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0만여 권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또, 상반기 해외 출국자는 130만여 명에서 990만여 명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입국자는 362만여 명이 늘어난 443만여 명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58만3천만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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