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부산튜브배 고딩 퀴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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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튜브배 고딩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미래 주역인 Z세대와 소통하고 부산에 관한 지역 고등학생의 관심과 부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퀴즈대회로 부산을 더 잘 알게 됐고, 부산사람이라는 자부심도 더욱 커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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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튜브배 고딩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미래 주역인 Z세대와 소통하고 부산에 관한 지역 고등학생의 관심과 부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퀴즈대회는 교과서 지식이 아닌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에 관한 지식을 겨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의 콘텐츠에 담겨있는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도시미래비전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풀어보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사전 신청한 부산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퀴즈대회는 퀴즈 외에도 장기자랑과 방청객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비롯해 응원을 위해 찾은 친구, 선생님, 부모님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와 모자, 도시브랜드 상품(굿즈)를 증정하고 개인 및 단체전 우승자는 물론 엑스포(EXPO)상, 스타상, 열정상, 부산덕후상 등 분야별 수상팀에게도 푸짐한 기념품을 선물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퀴즈대회로 부산을 더 잘 알게 됐고, 부산사람이라는 자부심도 더욱 커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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