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x윤두준x이서준, 처음 보는 태국 메뉴에 충격...“실패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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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함께 방송되는 히든 미식로드 '뚜벅이 맛총사'의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태국 현지에서 '아는 맛 같지만 또 새로운 맛'을 발굴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뚜벅이 맛총사'에서 권율, 윤두준, 이서준은 태국인들이 자주 찾는 찐 현지인 맛집 천국 '실롬' 지역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무카타'는 태국식 불고기전골로, 세 사람은 단백질 보충에 눈을 밝히며 권율의 지인을 통해 추천받은 현지 맛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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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함께 방송되는 히든 미식로드 ‘뚜벅이 맛총사’의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태국 현지에서 ‘아는 맛 같지만 또 새로운 맛’을 발굴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뚜벅이 맛총사’에서 권율, 윤두준, 이서준은 태국인들이 자주 찾는 찐 현지인 맛집 천국 ‘실롬’ 지역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맛집이 모인 거리를 찾자 세 사람은 무작정 출발해 걷다 우연히 미슐랭에 등재된 맛집을 발견했다. 국물이 핑크색이라 ‘핑크누들’이라고도 불리는 옌타포 쌀국수로 유명한 곳에 권율은 신이 나서 “촬영 가능하냐”며 입장 준비를 했지만, 사장님의 단호한 거절에 사기가 꺾였다. 로컬 맛집 첫 섭외 실패에 ‘멘붕’이 온 가운데, 배까지 고파진 세 사람은 급격히 말을 잃고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윤두준의 활약으로 한적한 골목에 있는 작은 가게에 들어갔다.
‘맛총사’들이 알던 태국 쌀국수와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이곳은 알고 보니 현지 직장인들이 줄 서는 명소 겸 배달 기사까지 몰려드는 배달 맛집이었다. 선지 국수인 ‘카놈찐남니아오’를 맛본 윤두준은 미소를 지으며 "육개장인데?"라고 평했다. 이어 닭고기 커리 국수인 ‘카오소이까이’와 소고기 커리 국수 ‘카오소이느어’를 먹으면서도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방콕에 어둠이 내렸지만, ‘맛잘알’ 3인방은 계속해서 음식 이야기를 하며 걸었다. 먹는 이야기에 더 배가 고파지는 가운데, 윤두준은 “이번에 느낀 건데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지금 먹고 싶은 음식을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다. ‘무카타’야말로 지금이다”라며 저녁 메뉴를 예고했다. ‘무카타’는 태국식 불고기전골로, 세 사람은 단백질 보충에 눈을 밝히며 권율의 지인을 통해 추천받은 현지 맛집을 찾았다.
현지인의 추천인 만큼 식당 앞부터 대기 손님들로 만석이었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극악의 웨이팅에 동참했다. 남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물끄러미 쳐다보다 지쳐갈 즈음, 드디어 ‘무카타’ 맛집 입성에 성공했다. 앉자마자 권율은 다른 테이블의 메뉴 스캔에 들어갔고, 튀김만두 같은 음식이 올라가 있는 모습에 “저게 필수다”라며 주문에 나섰다. 세 사람은 태국식 불고기전골 ‘무카타’와 태국식 새우튀김 만두 ‘끼여우꿍끄럽’을 주문했다.
먼저 ‘끼여우꿍끄럽’이 나왔고, 이서준은 “다져서 들어간 줄 알았는데 통새우가 들어가 있다”며 깜짝 놀랐다. 윤두준은 “과자 같다”라며 바삭한 식감에 반했다.
그런 가운데 불판에서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던 ‘무카타’가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됐다. 권율은 “연탄 불고기 맛이다”라며 맛을 음미했고, 이서준은 “간장 바른 삼겹살 같은 느낌이다”라며 확 와닿는 맛 표현에 동참했다.
새로운 맛의 세계에 권율은 “한국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무조건 태국에 오면 이 ‘무카타’를 꼭 먹으라고 추천하고 싶다”라며 아는 맛과 비슷한 듯 하지만 또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하는 ‘리얼 현지의 맛’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한편 히든 미식로드 ‘뚜벅이 맛총사’는 매주 토요일 밤 7시 20분 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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