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행감 앞서 시민제보 접수… 소통 강화하고 내실 기한다

강승훈 2023. 9. 3.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는다.

시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감을 실시하기 위해 11월 3일까지 제보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허식 인천시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다양한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지역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는다. 대외적 소통을 강화하면서 내실은 한층 기한다는 취지다. 시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감을 실시하기 위해 11월 3일까지 제보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시의회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1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감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제보는 각계 의견들을 듣기 위한 절차다. 시의회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천e음 앱, 시정 소식지 등을 통해 접수하고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의 위법·부당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 낭비, 보조금 부당 수령과 개선이 요구되는 내용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악의적이고 인신 공격성, 익명으로 제출하는 때 제외된다.

허식 인천시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다양한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지역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