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인문학 브런치콘서트 유현준편 6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특별기획공연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유현준편'이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오는 6일 오전 11시께 개최된다.
3일 대구시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는 주민에게 문화예술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학 공연이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2023 특별기획공연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유현준편'이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오는 6일 오전 11시께 개최된다.
3일 대구시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는 주민에게 문화예술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학 공연이다. 오전 시간대 관객과 출연진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공연은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건축가 유현준의 강연과 레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이뤄진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현준 건축가는 연세대학교, MIT, 하버드대학교에서 건축설계를 학습했다. 30여차례가 넘는 국내외 건축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tvn 알쓸별잡, 알쓸신잡 시즌2, 어쩌다어른 등에 출연해 건축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리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유 건축가는 이번 강연에서 나에게 영향을 준 공간, 의미 있는 공간,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공간 등 앞으로 공간은 어떻게 변화하고 사회는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가에 대해 추론한다.
연주를 진행하는 레자르 앙상블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은별 변주곡'을 시작으로 한스짐머 '인터스텔라 중 첫걸음', 히사이시 조 '마녀배달부 키키 중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을 들려준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