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상에서 어선 두 척 추돌...선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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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소령도 서쪽 37km 해상에서 80톤짜리 통발어선 두 척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선미 부근이 파손된 어선에 탔던 50대 선원 2명이 머리를 다쳐 1명은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어선은 선수가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 어선엔 각각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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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소령도 서쪽 37km 해상에서 80톤짜리 통발어선 두 척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선미 부근이 파손된 어선에 탔던 50대 선원 2명이 머리를 다쳐 1명은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어선은 선수가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 어선엔 각각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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