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전 행정관 "김대중 대통령도 日 오염수 투기 개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khoon5180@daum.net)]김명진 김대중재단 광주 서구지회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3일 광주 상무금요시장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철회 촉구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을 벌였다.
김 지회장은 "김대중 대통령도 핵 오염수 방류 동조하고 일방적으로 일본 입장만 두둔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에 개탄했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국민의 반대여론과 우려를 일본 정부에 전달하고 투기 철회를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김명진 김대중재단 광주 서구지회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3일 광주 상무금요시장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철회 촉구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을 벌였다.
김 지회장은 "김대중 대통령도 핵 오염수 방류 동조하고 일방적으로 일본 입장만 두둔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에 개탄했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국민의 반대여론과 우려를 일본 정부에 전달하고 투기 철회를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일본의 투기 행위는 미래세대에 위험을 전가하는 처사이고 주변국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침해하는 폭거"라고 지적했다.
김 지회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사즉생의 각오로 투기 반대와 민주주의 파괴를 막기 위해 단식투쟁에 나섰다"며 "이 대표 단식투쟁에 대한 동조여론을 조성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피켓시위에는 김판호 상무금요시장 회장과 임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명진 지회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민주당 당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최근 김대중 재단의 광주 서구지회장에 임명됐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료 둘 또 잃은 교사들…"정확한 진상조사 지켜볼 것"
- 이재명, 단식 후 첫 주말 맞아 '오염수 저지' 국내외 여론전
- 한달새 주택담보대출 2조 증가…50년 만기 주담대가 문제
- 북 "미사일 발사는 전술핵공격 훈련…실질적 핵위기 경고"
- 2분기 은행 부실채권 4조… 4년來 최고
- 민주당 지지율 50% 돌파 역대 최고치…극과극 여론조사 틈 '샤이민주' 존재하나?
- 해외입양인 자녀들은 한국 국적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 레닌 친필 서명 '조선대장군', '좌익' 홍범도 만드는 명분에 이용되었다
- 히로히토는 왜 인도 판사에게 1급 훈장을 달아줬나
- 모기가 없다면 우리는 초콜릿을 먹기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