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둘 또 잃은 교사들…"정확한 진상조사 지켜볼 것"
2023. 9. 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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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 재직하다 숨진 교사 A(38)씨의 발인식이 3일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전북 군산에서 숨진 초등교사 B씨의 발인도 같은 날 군산 은파장례문화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열린 발인식에서 A씨의 유족과 동료들은 빈소를 찾아 오열하며 발인예배를 올렸다.
동료 교사들은 A씨가 6학년 담임을 맡은 직후부터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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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단체행동 앞두고 고인 발인식 열려…전교조 "개인사 몰아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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