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배제한 수능 모의평가 6일 시행...졸업생 등 22%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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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이후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모의평가가 이번 주 실시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6일, 전국에서 2024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만3천여 명 감소한 47만5천825명입니다.
졸업생 등 22%에 육박한 비재학생 비율은 모의평가 지원자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0년 9월 평가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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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이후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모의평가가 이번 주 실시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6일, 전국에서 2024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만3천여 명 감소한 47만5천825명입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이 37만 천4백여 명, 78.1%로 집계됐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만2천백여 명으로 21.9%였습니다.
졸업생 등 22%에 육박한 비재학생 비율은 모의평가 지원자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0년 9월 평가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입시업계는 쉬운 수능을 예상해 수능에 다시 도전하는 이른바 '반수생'이 증가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일 모의평가 당일, EBS 대표 강사와 수능 연계 교재 집필진 등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은,
시험 종료 후 킬러 문항 배제 여부와 영역별 출제 경향, 주요 문항 분석 결과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EBS가 모의평가 당일 현장 교사단 언론 브리핑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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