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합동임대청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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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돕기 위한 합동임대청사 건립이 추진돼 공공기관 이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합동임대청사는 내포신도시 예산군 권역인 삽교 목리 RM1(삽교읍 목리 343-118 일원)에 20동 규모 3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편의제공을 위한 복합혁신센터를 함께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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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읍에 20층· 3개동 규모… 2025년 착공
[예산]내포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돕기 위한 합동임대청사 건립이 추진돼 공공기관 이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합동임대청사는 내포신도시 예산군 권역인 삽교 목리 RM1(삽교읍 목리 343-118 일원)에 20동 규모 3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편의제공을 위한 복합혁신센터를 함께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공공기관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자료제공 및 정보교환 △개발사업 자문 △사업 타당성검토 등 상호 협력함으로써, 조기 사업 착공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으로 △드래프트제 적용 13개 △탄소중립·문화체육·중소벤처 등 특화 기능군 21개 등 총 34개 기관이다. 도는 이 가운데 임차기관 14곳의 빠른 정착을 위해 합동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도는 앞으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2024년까지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임대청사 건립사업이 착수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충남도의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공기관이 이전으로 인한 효과가 충남 전체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예산군에서도 모든 군민들과 함께 적극 협조해서 충남도정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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