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신척저수지 물고기 떼죽음 원인 조사

강신욱 기자 2023. 9. 3.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 덕산면 신척저수지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관계자는 "지난 1일 오후부터 신척저수지에 물고기 폐사체를 발견하고 수질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2021년 6월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위·수탁 협약하고, 신척산단에서 나오는 폐수를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해 신척저수지로 방류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 덕산읍 신척저수지.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신척저수지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관계자는 "지난 1일 오후부터 신척저수지에 물고기 폐사체를 발견하고 수질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지사는 4일 진천군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신척저수지 인근에는 신척산업단지가 있다.

진천군은 2021년 6월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위·수탁 협약하고, 신척산단에서 나오는 폐수를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해 신척저수지로 방류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했다.

신척산단에는 신물질·생명공학, 전기·전자, 첨단지식기반 제조업 등 95개 업체가 입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