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거북이 출신 금비, '콩닥콩닥' 리메이크 음원 발매

세븐틴, 日 NHK 특집 음악방송 출연·퍼플키스, 첫 미주 투어 '페스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2023년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 '콩닥콩닥' =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콩닥콩닥' 리메이크 음원을 오는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소속사 GB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콩닥콩닥'은 2010년 발매한 금비의 솔로 데뷔곡으로, 이성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애절한 가사로 표현했다.

원곡보다 빠른 템포와 풍성한 악기 연주가 더해져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금비는 '빙고', '비행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의 가수다.

▲ 세븐틴, 日 'NHK 뮤직 엑스포' 무대 = 그룹 세븐틴이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일본의 특집 음악 방송 'NHK 뮤직 엑스포 2023'에 출연한다.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일본 신곡 '이마-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 무대를 선보이며 멤버 우지는 일본의 가수 요아소비와 함께 스페셜 토크 무대도 진행한다.

'NHK 뮤직 엑스포'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각국의 아티스트가 모여 음악을 통해 교류하는 특집 음악 방송이다.

▲ 퍼플키스, 美 17개 도시 보랏빛으로 물들인다 = 그룹 퍼플키스가 다음 달 31일 미국 보스턴을 시작으로 뉴욕, 필라델피아,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 '페스타'(FESTA)를 연다.

데뷔 후 첫 미주 투어에 나서는 퍼플키스는 투어에 앞서 오는 5일 동명의 싱글 '페스타'를 발매한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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